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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수] 무박 2일로 떠나는 여수 여행~★ (여수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박 2일로 떠나는 여수 여행에 대해 소개 해드릴게요!

 

용산에서 10시 45분 막차를 타고 무궁화호를 타서 여수엑스포역에 3시 52분에 도착했어요~~

 

<여수 엑스포역 앞에서..>

 

 

도착 한 후 저희가 가장 먼저 한것은 주변 환경 파악과 공용자전거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핸드폰을 이용해서 일일권을 결제하면 1000원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여수 곳곳에 공용자전거 대여소가 설치 되어있답니다~~

 

다음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향일암으로 향했습니다. 첫차가 새벽 4시 30분에 있어요!

아래에 향일암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올려두었습니당~

 

<여수엑스포역에서 향일암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도착 후 여수엑스포역에서 30분정도 기다리면 향일암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되요~

 

아무래도 무박으로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미리 줄을 서서 기다려 앉아서 자면서 가는게 좋아요! 약 한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줄서서 앉아서 가셔야 해요!!!

 

 

 

향일암 오르는길... 정말 오르막길이 많아요!!

저희는 빈둥거리다가 첫차를 놓치고 그 다음차를 타게 되면서 일출을 구경하지 못했어요,,,ㅠㅠ

 

 

<향일암을 오르면서...>

 

 

<향일암에 위에서의 절경>

 

향일암을 오르면 꽤 힘이들긴 한데 올라가면 정말 아름다워요! 사실 해를 보기위해 코스를 정했는데 첫차를 놓치는 바람에 해가 다뜨고나서야 올라왔내요~ 그렇지만 올라오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어요!

 

 

 

 <원효대사 좌선대>

 

 

향일암으로 위로 올라가면 관음전이 있어요~ 이곳에서 원효대사님께서 수련을 하셨다고 하내요

자세히 보시면 저곳에 동전이 엄청 많아요 사람들이 다들 몇개씩 던지고 가나봐요!

저도 몇개 던졌지만 올려놓지는 못했내요..ㅋㅋ

 

<오동도로 향하는 길에..>

 

향일암을 갖다온 후 저희는 다시 여수 엑스포역으로 돌아와서 오동도로 향했어요~~

교통비도 아끼고 낭만을 즐기기 위해서 저희는 자전거를 대여하여 오동도로 향했답니다~!!

 

 

여수는 자전거를 대여하며 여행할 수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인것 같았어요~ 곳곳마다 자전거 대여소가 잘 배치되어있어서 대여하고 맡기는데 불편함 없이 원하는곳을 잘다닐 수 있었어요!

 

 

이곳은 여수엑스포에 있는 목각인형인데요!!

이 인형이 옛날에는 걸어다녔다고 하내요~ 지금은 이곳에 정착해서 앉아있내요ㅋㅋ

기념으로 한장 찍었어요!ㅋㅋ

 

 

이번에 소개할 곳은 레일바이크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쿠팡을 이용해서 싸게 구입해서 레일바이크를 타러 왔답니다! 이곳은 여수엑스포역과 거리가 꽤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옆의 강과 자연을 느낄수 있어요! 또한 레일바이크가 생각보다 잘나가서 괜찮으니.. 한번 타보셔요!!

 

아참 여수 여행을 하면서의 팁을 알려드리면 여수엑스포역앞에 관광안내소에서 여수 주변 관광지 지도를 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관광지도를 받고 이동하시고 싶은곳으로 이동하시면 되요~

 

 

 

짜자잔~ 드디어 출발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쭉 가다보면 이런 터널이 나오내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어요ㅋㅋ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정말 좋았어요~ 바람도 시원하고 약간 경사가 있는 내리막길이었기 때문에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앞으로 잘갔거든요!! ㅋㅋ

 

하지만 돌아오는길에는 쪼금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

 

이상으로 제가 다녀온 여수에 대해 소개를 마치도록 할게요~

 

개인적으로 여수여행은 차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잘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관광지가 대부분 여수엑스포역에 모여있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주변 교통수단을 알아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여러방면으로 구경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하루가 부족할정도 였지만 아무래도 무박2일 여행 일정이기 때문에 다소 힘들기도 했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1박으로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여건이 안되신다면 무박 2일로 여수를 갔다오는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만 여수여행기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