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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 포루투갈 신트라와 세상의 끝 호까곶에서..

 

트램을타고 리스본을 구경하셨다면

이번엔 기차를 타고 신트라 페나성 또는 호카곶을 가는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호시우역에서 신트라, 호까곶을 갈 수 있는 1일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트라

 

선은 신트라의 페나성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호시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호시우역에서 1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신트라에 도착할 수 있어요!

신트라에 도착하면 페나성으로 갈 수 있는 버스를 타고 페나성에 가게 된답니다~~

 

 

 

 

페나성에 가기 위해서 오르막길을 얼마나 올라갔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이 산이어서 그런지 오르막길을 엄청 걸어서 올라갔답니다...

 

 

<페나성에서 본 전경>

 

 

 

 

페나성은 색상이 알록달록한게 정말 이뻣어요!

어렸을적 만화영화에서나 보는 그런 귀여운 색상을 가진 성같아요ㅋㅋ 성이라면 웅장해야 하는데 웅장하지 않고 알록달록한게 놀이동산 같았습니다!

 

 

 

 

 호까곶

 

신트라역의 같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호까곶에 갈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호까곶 가기전에 신트라역 근처 식당에서 시켜먹은 대구 요리와 문어 요리에요!! 포루투갈은 대구요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호까곶에 도착해서 버스에 내렸을때 주변이 휑하고 버스정류장과 뒤로 보이는 건물이 다였어요

경치하나는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뭔가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ㅋㅋ

 

 

 

 

호까곶이 유럽의 서쪽 끝이라고 알고 가서 그런지 바다위로 보이는 수평선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뭔가 머엉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이 비석에 서쪽 세상의 끝이라고 쓰여져 있다고 해서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포루투갈 가기전부터 기대했던 곳이 바로 호까곶이에요.

저는 여행 전에 호까곶에 대해 찾아보며 한번쯤은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무리해서 일정을 맞추어 갔습니다!

 

신트라 페나성과 무어성을 구경하고 호까곶도 같이 갔다오시는것을 추천해요!!

 

아참!! 포루투갈은 스페인에 비해서 바람이 차게 불더라구요.. 겉옷은 꼭 챙기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