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스페인 여행 - 세비야 편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광장)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화려하고 멋진 관광도시라면 ..!?

 

세비야는 스페인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는 도시이다.

 

이곳은 바르셀로나와 다르게 영어를 쓰는 사람이 없다.. 스페인어를 쓰므로 의사소통이 정말 힘들다.

그렇지만 호스텔에서 나누어 주는 세비야 지도와 호스텔에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관광지와 이동수단에대한 정보를 알수 있다!!!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에 저녁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호스텔의 옥상에 올라갔는데 세비야 대성당이 쫘아악~~!!

 

정말 멋있는 뷰이다. 세비야를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옥상에 세비야 대성당이 보이는 곳으로 숙소를 잡는것도 좋다. 세비야 대성당을 보며 맥주한캔!!

 

또한 저는 이 옥상위의 테이블에서 엽서를 한국으로 써서 보냈었는데 정말 기분이 색달랐어요.

가족들이나 친구 또는 자기자신한테 쓰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강추!!

 

 

아침에 일어나 세비야 대성당 가는길에 찍었어요. 바르셀로나의 느낌이랑은 또다른 느낌이에요.

 

 

 

대성당위에서 찍은 세비야의 전경이에요~ 건물이 따닥따닥 붙어 있고 실제로 세비야의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로같은 길이 많아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저는 길을 찾을때 GoogleMap을 키고 GPS를 키고 다니면서 길을 찾았어요 스페인 여행하면서의 Tip!! )

 

 

 

 

 

우오오오!!!

 

 

세비야 대성당 안에 있는 콜롬버스의 무덤입니다. 저는 처음에 콜롬버스의 무덤을 받쳐 들고 있는지에 대해 몰랐는데 이야기를 듣고 참으로 흥미로웠어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데 비용의 지원을 스페인의 왕들에게 받았었는데, 지원을 중단을 해서 화가난 콜롬버스가 죽어서도 스페인의 땅을 밟지 않겠다고 하여 그의 유언대로 무덤을 받쳐 들고 있다고 해요!

 

무덤을 받치고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있는 앞의 두명의 왕은 콜롬버스에게 지원을 해주었던 왕들이고 뒤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왕들은 지원을 중단한 왕이라고 해요!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의 업적은 정말로 위대한것 같아요~~

 

 

스페인 광장

 

 

 

 

옛날에 김태희가 춤을추며 광고를 찍었던 장소로 유명한 스페인광장이에요~~

 

탁 트인 광장이 정말 멋졌어요

 

전 일정이 되는대로 낮에 갔었는데 밤에 오면 훨씬 멋지고 아름답다고 해요~!!

 

 

 

세비야 하면 빠지지 않는 정렬의 춤 플라멩고!!

 

저는 숙소에서 연계되어있는 플라멩고 공연을 관람했어요 사실 크게 기대 하지 않았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춤추는 분들의 정렬적인 춤에 빠져들었어요~ 이곳 저곳 돌아다니느라 피곤했기 때문에 앉아서 보는것도 괜찮았어요~~

 

세비야에서는 바르셀로나에서 타지 못했던 신기한 지상열차인 트램을 탔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또한 세비야는 바르셀로나에 비해 좀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인것 같았어요 ~ !!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세비야도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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