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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가성비 냉면 이젠 집에서 직접 해먹자!

점점 더 더워져 가는 매년 이때쯤 항상 시켜먹는 냉면이 있다.

바로 평지뜰 칡냉면이다.

 

평지뜰 칡냉면

 

매년 여름마다 냉면을 즐겨먹는 편인데 밖에서 사 먹으면 맛은 있는데..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보니 일반 대형 쇼핑몰에서 냉면을 사 먹었는데 그것 또한 맛이 영 아니다..

 

그러다 찾게된 냉면이 바로 이 평지뜰 칡냉면이다.

 

배송 상태

아무래도 신선식품이다 보니 배송에는 최대한 신경 써서 보내준 것 같다. 막 개봉했는데도 사리 육수가 꽁꽁 얼어있는 상태였다.

 

구매처는 네이버에서 '평지뜰칡냉면'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긴 하나 아래에 링크를 하나 추가해 놓겠다.

 

혹시 내가 시킨 냉면 말고도 더욱 맛있는 냉면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https://smartstore.naver.com/themakemommy/products/448708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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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일반 가게에서 세 그릇 정도 먹을 수 있는 금액인데,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집에서 해 먹으면 10인분은 거뜬히 해 먹으니 가성비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맛 또한 진짜 100% 보장한다!!

 

어제뿐만 아니라 오늘 저녁에도 한 그릇 뚝딱 하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면 구성품

면의 종류로는 칡냉면과 함흥냉면이 있는데, 나는 두 종류의 면을 모두 좋아하기에 기분에 따라 선택해서 먹는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봉지에 5묶음으로 되어있는데,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소분해야한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가성비를 위해 이정도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사리육수와 다대기

 

냉면을 정말 맛있게 먹으려면 사리육수의 상태가 정말 중요하다. 슬러시 형태로 되게끔 만들어서 먹어야 진짜 맛있는 냉면을 먹을 수 있다. 

다대기는 비빔면을 위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물냉면에 기호에 따라 비빔다대기를 조금 넣어 먹는것도 맛있었다.

조리법

그럼 이제 조리를 한번 해서 먹는 과정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면을 해동한다.

 

냉동보관된 얼음이기 때문에 면을 해동시켜야 하는데, 나는 그냥 끓지 않은 물에 바로 면을 투하시키고,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다.

 

봉지 뒷편에 나오는 조리법에는 면을 해동 후 물이 끓을때 면을 투하하여 1분간 끓이라고 되어있긴 하다.

 

 

위처럼 끓어오를 때 나는 바로 끄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가?

 

 

찬물 반컵을 끓는물에 넣고, 다시 끓어올릴때 면을 건져 올린다.

 

면이 탱글탱글하다.

면을 건져 올렸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

바로 최대한 빠르게 찬물로 행궈내서 면을 탱글탱글하게 만드는것이다!!

사진 찍느라 최선을 다하진 못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찬물로 행궜다.

 

그릇에 담고 슬러시된 사리육수를 담은 모습

이렇게 슬러시 되어있는 상태의 육수가 정말 물냉면의 50프로 이상을 담당한다!!

물론 나는 고명 없이 그냥 먹었는데, 계란이나 오이 절임무 등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열무김치를 넣어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 맛이 정말 기가막혔었다.

 

각자의 취향대로 고명을 올려서 먹으면 어떤 음식점에서 먹던 냉면보다 더욱 가성비 있고 맛있는 냉면이 될것이다.

물론 사먹는것도 좋겠지만 한번쯤은 냉면을 사서 직접 집해서 해먹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