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맛집탐방

부천역 가성비 소고기를 원한다면 미켈고깃집으로!

부천역에서 회를 먹기로 했는데, 요 근래 비가 너무 많이와 찝찝해서 소고기집으로 급선회 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소고기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미켈고깃집이다.

 

미켈고깃집 입구

미켈고깃집은 파스텔 파란색 톤의 페인트와 흰색 간판이 참으로 깔끔해보였다.

 

겉으로는 고깃집처럼 보이지 않는 외관이다.

 

부천역 메인거리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고, 이 곳 말고도 근처에 고깃집은 상당히 많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컷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한컷 찍었다.

 

금요일 저녁시간대라서 자리가 꽉차 있었고, 손님이 상당히 많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때는, 손님이 많아서 줄을서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줄 없이 바로 입장 했다.

 

입구 앞에 쓰여 있는 문구!

 

'채식주의자도 미켈고깃집 고기 3번만 먹으면 육식주의자 된다.'

 

상당히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멘트이다.

 

메뉴판

입구쪽에 크게 메뉴판을 만들어 놓았다.

 

고기는 소고기 뿐만 아니라, 삼겹살도 팔고 전체적으로 냉장육이라서 품질은 좋아 보였다.

 

고깃집에서 셋트메뉴를 구성해 파는건 개인적으로 좋은것 같다.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킨 메뉴

우리 일행은 4명이어서 3+1+3 냉면 셋트를 시켰다.

3+1+3 셋트는 소갈비살 3인분에 추가로 1인분을 더주고 냉면 3그릇을 주는 셋트 구성인데 나름 가성비가 있는 구성이다.

 

갈비살 맛있게 구어 먹는 팁

미켈고깃집에서 추천해주는 갈비살 맛있게 구어먹는 팁은 반드시 참고 하시길!!

소고기는 역시 겉은 노릇하게 익혀주고, 안쪽 부분은 기호에 맞게!!!

고기도 누가 굽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니 참고해야한다.

 

불의 세기도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소고기 구어먹기에 최적의 숯 상태이다.

 

이곳 불판이 바로 피아노줄 불판이라고 한다.

 

참숯의 향, 열 연기등을 여과 없이 고기에 전달하여 고기와 환상적인 조화로 깊은 맛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생갈비살 등장

주문과 동시에 생갈비살이 등장했다.

 

고기상태는 상당히 좋은것 같다. 4인분이라고는 하나 개인적으로는 3인분같은 4인분 느낌이었다.

 

양이 쫌더 많으면 좋겠지만.. 뭐 셋트메뉴니까 이해하고 넘어간다.

 

생갈비살이 익어가고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안짜르고 크게크게 먹는 스타일이지만 여러사람과 같이 왔으므로 절반으로 짤라주었다..

 

혹시나 고기를 크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여기서 나오는 고기상태의 크기 그대로 먹어보시길 추천한다. 고기의 육즙과 고기의 풍미를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고기는 역시 크게크게 해서 먹자!

 

고기엔 역시 뭐다!?

고기엔 역시 소주가 빠지면 안되지요!

 

그리고 먹다보니 사진이 빠졌는데, 여기서 된장찌개는 반드시 시켜서 먹어보시길 권한다!

소주한잔에 찌개 한숟가락이 기가 막힌다.

 

셀프바

셀프바도 잘 되어있어서, 먹고 싶은만큼 가져다가 남김없이 먹도록 하자!

 

반찬구성

셀프바 뿐만 아니라, 기본 처음에 나오는 반찬도 나름 정갈하게 나온다.

 

여기 테이블이 생각보다 작아서 둘곳이 없었지만 맛은 있었다.

 

3+1+3 가성비셋트라서 그런지 남자 넷이서 고기를 금방 거뜬히 해결했다.

 

여기 고기상태가 괜찮은것 같아서 고기를 더먹으려다 눈에 띄어 주문한 육회이다.

 

육회 근접샷

김에다 배를 올리고 육회에 노른자를 푹 찍어서 소주 한잔 그리고 육회 한쌈은 기가 막힌다.

 

가성비셋트를 시키고 나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난다면 육회를 한번 시켜보시길 추천한다.

 

남자넷이서 소고기로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거기에 육회, 그리고 술까지 먹었는데 8만원 근처의 가격이 나왔다.

 

정말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있는 금액대인것 은 맞는것 같다.

 

부천역에서 합리적인 소고기를 먹기를 원한다면, 미켈 고깃집도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제 블로그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의 공감댓글이 큰 힘이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