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강원도 동해 여행지 어달항 강력추천!!

강원도 동해 해변

해변이 있는 강원도 여행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경포대, 주문진, 망상 해수욕장을 떠올린다.

 

위에 언급한 여행지는 모두 성수기에 사람들도 엄청나게 넘쳐난다.

 

오늘 소개할 곳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강원도 동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동해 가는 길

나의 강원도 휴가의 첫번째 목적지는 강원도 양양에서의 캠핑이었다.

 

2박의 캠핑을 하고 난 후, 숙소를 잡고 하루를 더 보내기로 한 일정이어서 양양에서 동해로 향했다.

 

동해로 오게된 목적은 극성수기에 그나마 저렴하고 오션뷰가 있는 시설좋은 숙소가 동해에 있었기 때문이다.

 

 

어달항

숙소앞에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고, 이 곳 바로 옆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다.

 

 

숙소 앞 어달항 해변

해수욕장에 간단히 타프나 텐트를 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심지어 고기를 구어먹는 사람들도 있었음. 이곳은 사람들이 크게 많지 않아 통제요원이 따로 있지는 않았다.

 

 

어달항 해변

날씨가 흐린대도 물 안쪽이 다 보일정도로 물이 맑았다.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물놀이 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이다.

 

 

숙소에서 찍은 어달항 해변

숙소에서 찍은 해변의 모습이다.

 

얼른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고 바로 수영을 하러 내려왔다.

 

어달 해수욕장

어달항 해수욕장이 좋았던 점은 물이 맑아서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면 물 안쪽이 다 보여 바다 내부를 볼 수 있었다는 것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람에 치일 걱정 없이 물놀이를 할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동해 특성상 갑자기 바닥이 꺼지는 곳이 많은데에 비해 이곳 해수욕장은 바닥면이 평평하고 가슴 높이 까지 가는  물의 깊이여서 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적응하여 놀기 좋은 곳이 었다.

 

 

어달항 회센터

물놀이를 마치고 배가 고파질 때 쯔음 우리는 회센터로 향했다.

 

어달항 자체가 크지 않아서 근처 묵호항으로 넘어가려던 길에 회센터를 찾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어달항 야경

회센터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2차를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맥주한잔을 하게 되었다.

 

어달항 자체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최적의 장소였고 맥주 한잔하며 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이 날이 극성수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아직은 잘 알려

지지 않은 곳인것 같다.

 

조용하고 편하게 물놀이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면, 강원도 동해 어달항 인근에 숙소를 잡고 여름휴가를 보내는것도 괜찮은 방법 인것 같다.

제 블로그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의 공감댓글이 큰 힘이됩니다 :)

▼▼▼▼▼▼▼▼▼▼▼